Sunday, March 9, 2014

이사야 58, 9
"네가 네 가운데에서 멍에와 삿대질과 나쁜 말을 치워 버린다면, 굶주린 이에게 네 양식을 내어 주고, 고생하는 이의 넋을 흡족하게 해 준다면, 네 빛이 어둠 속에서 솟아오르고, 암흑이 너에게는 대낮처럼 되리라"

며칠전 묵상했던 내용과 마찬가지로,
주님은 우리가 욕심을 내던지고 주님을 따른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마련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얼마전 소피아가 주님의 열매 7가지에 대하여 묵상한 것을 나누었었다.
열매들 (온유, 인내, 친절, 평화, 등) 그 대부분을 보면 우리가 얻으려고 하는 그 어떤 아름다움보다 더 가치있고 고귀한 것들이다. 아무리 우리가 어떤 것으로 치장하려고 하여도 얻어지지 못하는, "쌓아가는" 선물들인 것 같다. 

그러니 나도 알았으면 한다.
내가 나의 자신보다 남을 더 높일때, 화려한 장식보다 기부에 더 집중할 때, 나는 실로 내가 얻고자 했었던 것보다 더 반짝이는 선물을 받게 될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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