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24, 2010

mi casa

Home is where your heart is.

It is especially difficult for me to designate one particular city/region and call it a home. I don't belong to any one place, yet I am part of many places across the continent, across the ocean.
과천 (Gwa-cheon), Rancho Cucamonga (란초 쿠카몽가), San Diego (샌 디에고), Boston (보스턴), 대전 (Dae-jeon)..you name it, and I'm there.



Home.
where your heart is.

언제나 제가 시작하고
다시 돌아갈 곳은
가족입니다

( 하삐야, 빨리 가자 B-) )



theme: 드디어 2010년 어버이날에는 함께 하다!

Thursday, May 20, 2010

WARNING: fragile content inside


오늘 오전에 잡혀있던 가정방문이 취소되었다.
90세 할머니의 신경심리검사를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어젯밤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책상 위에 놓여져 있는 할머니의 병원 기록들과 빈 검사 기록 용지들을 보니 기분이 이상하다.
이 허무함은 무엇일까.

질환, 노화, 죽음..
사람 공부를 하다보면 인간이 참 약한 존재로 느껴진다.

"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 "

...라는 시 구절이 있지.
오늘도 기적을 행하며 열심히 점심 먹고 더 열심히 일하련다.
잠이 덜 깬상태에서 출근하며 날씨가 뭐 이러냐 며 투덜거리고 시작한 하루,
그런 오늘도 참 감사합니다.

정말 현재 (present)는 선물(present)이 맞나보네요.

Tuesday, May 18, 2010

우리 자룡이는 어디에 있는고
거짓말. 염소만한 말티스가 어딨어

Friday, May 14, 2010

sorry amelia

사랑은 교통사고 같이 찾아온다고 누가 말했던가
움직이지 않으면 만날수 없고
정말 예상치 못한 때에 와서 놀래킨다고.

푸른 빛과
살랑 봄바람과 함께

사랑처럼
.
.
.
차사고가 나에게 왔다.


. . .

Tuesday, May 11, 2010

how to survive a 20+ hour trip

  • 1 novel
  • 1 social science/ science non-fiction
  • a set of stationery
  • diary
  • mp3
  • 3 pieces of dark choco
  • eye drops
  • eye mask


tooth brush, they give
movies, they provide
water, not allowed until in gates

dang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