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5, 2014


루카 4;29-30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주변에서 무슨소리가 들려도 진리를 찾아 굳세게 걸어나가는 예수님의 모습을 그려본다.
사실 위 구절은 신부님께서 보내주신 구절인데, 처음 저부분만 읽었을때도, 지금 매일미사를 읽으며 다시 읽어보아도 마음에 강렬하게 다가왔다. 

나는 내멋대로 사는 것에는 정말 자신이 있는 사람이었지만 매년 나이를 먹어가며 나의 중심이 많이 흔들린다. 앞으로도 공부를 하는 다음 10년동안 많은 소리가 나를 흔들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소신있게 자신있게...그리고 무엇보다 즐겁게 내 길을 걸어갈꼬야 :)

하지만 현실은..
2시간만에 끝낼 수 있는 일을 빵굽고 호박죽 만드느라 거의 5시간동안 못끝내고 있는거고.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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