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10, 2013

월요일이 좋아진 단순한 사건


월요일은 몸이 피곤해 ㅠㅠ
오늘은 날씨도 그렇고, 운전도 더 길게하고, 대상자들도 다정하지 않고.. 뭔가 더 힘빠지는 날.

춥고, 배고프고, 버스엔 사람 왜 그렇게 많은지 (그리고 이건 무슨냄새인지ㅠ)
입꼬리 내려가고 있는데 창문 밖으로 본촌치킨이 보인다.
발가락부터 올라오는 짜증과 부러움. 속으로 "이런 된장............" 하고 집에 왔는데

반전.

영지가 목살구워줘서 그거먹고 초코렛 덮힌 아이스크림콘까지 먹었다.
방긋!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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