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3, 2014

좋은사람들의 선물, 쌩떽쥐

신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모두는 사랑에 서툴다고.

난 참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사랑을 주는것에 서툴었던것 같았다. 그리고 나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 생각이 났다.

오늘 엄마께서 서프라이즈 선물로 보내주신 분홍코트를 입고 성당에 가서 난 그런생각을 했다. 코트는 정말 화사한 분홍이고 매우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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