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 2013

12월이 되었네 어느새


2013년의 마지막 달이다.
연말은 원래 좀 말랑말랑하고, 달콤하면서도 마음 시리고, 촉촉과 축축 그 사이 어느곳을 찌르는 그런 때인데. 오늘은 집중을 못하고 3시간 안에 끝낼 수 있었던 일을 9시간째 붙잡고 있는 것 같다.

조금 심란한 밤.
괜히 초콜렛 먹었넹.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