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20, 2013

커피가 달기도 하여라

오늘 하루도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벌써 3시 15분. 연구실에 있다가 너무 졸려서 잠시 나와 반스앤노블에 왔다.
아이스커피를 시켜놓고 10분째 멍때리고 주변사람들 구경하고 있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게 얼마만인지.
그냥 괜히 입 한쪽 꼬리만 올라간다. 씨익.
이시간에 카페에서 여유라니. 훗.
Feeling rebell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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