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17, 2011

성주간 시작

1. "진정 예수 그리스도를 차지하고 싶다면, 결코 십자가 없는 그리스도를 찾지 마십시오."
- 십자가의 성 요한

2. 오늘 신부님의 강론 말씀 중:
예수님의 부활을 보면서 우리도 함께 부활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습니다.
우리를 괴롭히던 것으로 부터 해방이 되면서 부활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부활이 있으려면 죽음도 있어야 합니다. 내려놓아야 할 것들을 내려놓아야 우리는 새로 태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3. 요즘 말씀을 읽고 관련된 생각을 이곳에 기록해 보기는 하지만,
난 사실 요즘 하느님과의 거리에서 전보다는 10발자국은 뒤에 서 있는 것 같다. 그것을 깨닳고 나는 오늘은 성체를 모시기 너무 부끄러워 졌다. 매일 말씀을 읽는다는 내가, 이곳에 올리던 글들이 부끄러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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