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1, 2011

말-우절



"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The second is this: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here is no other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성극은 작년 이맘때였다.
그때 나는 과거의 죄를 뉘우치는 사형수 역할을 맡았는데 오늘의 말씀이 내 첫 대사였다. 그때는 무대에서 대사를 까먹지 않는다고 무조건 외우기만 했었는데 오늘은 좀 천천히 생각해본다. 왠지 어제 포스팅의 연장선인것 같기도 하고. 우리는 하느님을 믿는다 고백하고, 하느님 말씀을 읽기 전에 뭐가 첫째로 중요한 건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믿는 방법에 너무 많은 중점을 두는, 교회 안 많은 사람들은 말이다.

말이다..말이다? horse?
이거 오늘 내가 써먹은 조크인데 ;) 해피 만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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