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31, 2011

잘가 삼월아~

벌써!

1.
신기했던 삼월,
그리고 지친 퇴근시간, 우리를 빵 터지게 하는 저 개구리 녀석












2.
"whoever does not gather with me scatters"
Lk 11:14-23

하느님을 만난다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God = love. 사랑이 있는 곳이 곧 하느님 계신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간혹 하느님 이름 아래서만 그분을 볼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지만, 난 사실 하느님을 모르는 이들에게서도 하느님이 보인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는 이곳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축복 받은 이 계절을 사랑하는 이들은 하느님을 안다. 그들의 모습에서는 하늘의 향기가 느껴진다.

삶을 사랑한다는 것, 그것이 하느님 노래를 부르는 것이라고 난 생각한다 :)

2 comments:

  1. 저 개구리 누구니 왜 저렇게 널부러져 있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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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 개구리 내 룸메이트야 :)
    귀엽지....흐흐흐
    아주 정말 웃긴 포즈로 나를 즐겁게 한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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