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5, 2011

march 5th

is Stephen's birthday.


"딸~싸이에서네사진을다볼수있게해주라^^"

아주 오랜만에 미니홈피에 들어가서 아주 재밌게 옛날사진들을 구경했다.
우리 김학빈은 이제 만 21세. 미국에서는 공식적으로 성인인 것이다.
냉장고 구석에 숨겨둔 수박바를 찾아서 세 입에 끝내던,
혼자 못자겠다고 매일밤 좁은 내 침대로 오던,
시도때도 없이 파워레인져로 변하던
그런 하삐는 어느덧 오빠같은 모습으로 내 걱정을 하고 있다

나는 내가 하삐를 짝사랑 한다고 생각했었지만,
이아이는 사실 말없이도 말을 하는 내사랑이다 :)
요즘 더 더 보고 싶구나-

2 comments:

  1. 이제 이쁜여친까지 두신 내동생도 스물하나.
    하삐랑 내동생이랑 참 많이 닮은거같아. 난 이 사진보고 0.001초 놀랬어 재웅아 니가 왜 여기.. 하면서 ㅋㅋ 공감 누르고 갑니다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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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말하는것도 너무 비슷하잖아 둘이+ _+ㅋㅋㅋ
    long lost 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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