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11, 2013

Life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별세했다.
위암 말기였던 것을 모르는건 아니었지만, 왜일까 임윤택은 안죽을 것이라 생각했었나보다. 뉴스 보고너무 놀랐다. 방송에서 초긍적적 모습을 보여줬었던 임윤택은 끝까지 희망의 아이콘으로 남아서 많은사람들에게 힘을 주었으면 했나보다.
그리고 인생이 무엇인지 정말 생각해보게 된다.
죽음을 가깝게 두고서도 열정으로 꿈을 이룬 그는 멋있다. 그 와중에도 결혼을 하고 딸아이를 낳은 그의 삶은 축복됐다. 앞으로 살 날이 많은 젊은 우리도 삶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절망하고 삶이 끝난듯 한탄하지 않는가. 하루를 살아도 후회없이. 그 순간순간을 값지게....
....그렇개 살아야겠다고 다시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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