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벌써 3시 15분. 연구실에 있다가 너무 졸려서 잠시 나와 반스앤노블에 왔다.
아이스커피를 시켜놓고 10분째 멍때리고 주변사람들 구경하고 있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게 얼마만인지.
그냥 괜히 입 한쪽 꼬리만 올라간다. 씨익.
이시간에 카페에서 여유라니. 훗.
Feeling rebellious.
그냥 괜히 입 한쪽 꼬리만 올라간다. 씨익.
이시간에 카페에서 여유라니. 훗.
Feeling rebell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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