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27, 2010

손도 화낸다



저번주에 자몽 껍질을 깔때에는 손가락이 따갑지않았다.
오늘 똑같은 일을 할때에는 아팠다. 다시 손톱을 (정확히 말하면, 손톱 옆에 살을) 물어 뜯는다는 소리겠지.

내 손도 여성스러워지고 예쁨 받을 권리가 있다.
세살버릇 여든쯤까지 가게 하는 이 몹쓸 버릇을 못고치는 김현은 발달장애가 있는건가?
이건 무슨 고착증도 아니고 왜 손에게 여성스러워질 권리를 안주는지 모르겠단말이다
.


' _ ' 쯧쯧

1 comment:

  1. 언니♥ we could have some sort of bi-weekly nail therapy를 가장한 수다떨기 tradition!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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