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12, 2014

오랜만에 코딩

오랜만에 syntax짜기. 빅뱅노래 흥얼거리며 :)
나만의 룰이 있다구요.

아 안산 생각이 난다.
코드짜다가 머리아프면 의과학연구소 샘들 불러서 렌떼에서 바닐라라떼 마셨는데...
렌떼 바닐라라떼랑, 렌떼 직원언니들이랑, 태진샘 성재샘 대위샘..다 너무 보고싶다.
행복한 기억들이 좋은향기로 느껴지는 오늘 낮.. 현실은 먼지쌓인 연구실 독방.
히히

Friday, February 7, 2014

In Him

2학기가 되면서
할일이 많이 늘어난 것을 피부로 느낀다.
수업 난이도도 갑자기 올라가고, 과제도 많고, 연구소(들) 에서의 책임도 업업.
오늘은 일주일이 8일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금금토일..이렇게?)

하지만 그런생활이 너무 감사하고 즐겁다.
살아있음을 느끼고 매일매일이 활기찼다.
하느님께서 정말 날 사랑하신다는 느낌을 받는 요즘, 너무 행복하다 :)

Thursday, February 6, 2014

올라프 너무 좋아!



Snow day.

어제 뭘 잘못 먹었는지 밤새 배가 아파 고생을 하고..
다행이도 오늘은 연구소일이 취소되어서 하루종일 집에서


...............통계숙제를 하였다. 죽만 먹으면서 ㅠㅠㅠ

하지만 밖에 저렇게나 눈이 많이 오는데 따뜻하게 방안에서 예쁜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건 정말 큰 축복이다! :) 마음같아서는 나가서 눈사람이라도 만들고 싶었지만, 속사정 (..stomach and assignments...)이 허락하지 않기때문에 그건 포기.

요즘 온라인상에서 올라프의 인기가 최고다.
나도 올라프를 정말 좋아한다 :) Frozen 영화 자체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았지만, 올라프의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계속 기억에 남는다. 나도 저런 마음자세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flexible, optimistic, and easy-going!!) 어쩌면 사람들이 올라프에 열광하는 이유도 그를 닮고싶어서가 아닐까?! 

코가 생겼을때의 너무나 좋아하던 그 순진한 모습은 우리 모두 활짝 웃게한다 :)

Wednesday, February 5, 2014


난 첼로가 내는 소리가 너무 좋다.
굵직하고 울림이 있는.
봄에 들으면 꽃이 피어나는 상상을 하게되고,
겨울에 들으면 추운날 거실로 들어오던 따뜻한 햇살이 생각난다.

언젠가는 배워보고 싶다 :)
임신하면 태교로 배워볼까 했는데, 배가 나오면 포지션에 문제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또 쓸데없이 앞서나간 생각이다 -  _- 

Tuesday, February 4, 2014

그때 그 김현

길거리에서 엄마와 같은 향수를 쓰는 사람을 스쳐지나갔을때,
혹은 배고파서 아무 분식집에 들어갔는데 옛날 발레학원 앞 떡볶이집 맛이 났을때.

익숙하고 기분좋은 순간들이 가끔 예고없이 찾아올 때가 있는데,
오늘 그런 순간이 몇번이나 찾아와 다시 내가 무슨일을 하며 얼마나 즐거운지 다시 상기시켜주었다. 

 첫번째는 내가 너무나 열심히 손글씨로 통계노트를 적고 있을 때였다.

그리고 인지심리학 수업에서 뇌인지과학의 역사에 대하여 이야기 하며, visualization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는데, 샌디에고에서 같은 토픽에 관해 과제를 했던 기분이 나며 그때의 내가 생각났다. 

그리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기 전, 한국 시간에 맞춰 교수님께 전화를 드려서 연구이야기, 내 비젼이야기, 주변사람들 이야기들을 하며 교수님의 걸쭉한 목소리를 들었는데, 고대병원에 처음 갔을 때 맡았던 연구소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였고 컨퍼러스룸의 형광등 불빛이 보이는것 같기도 했다.

오늘 받은 느낌은 모두 그리움은 아니었다.
기분 좋은 익숙함..이라 설명해야 하나.
아직 내 마음 속에 있는 열정은, 오늘의 김현을 그때의 김현으로 만든다.
UCSD Library Walk를 바쁘게 걷던 아이는, 또 오랜시간 분석 끝에 P<0 .05="" :="" font="">

Monday, February 3, 2014

좋은사람들의 선물, 쌩떽쥐

신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모두는 사랑에 서툴다고.

난 참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사랑을 주는것에 서툴었던것 같았다. 그리고 나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 생각이 났다.

오늘 엄마께서 서프라이즈 선물로 보내주신 분홍코트를 입고 성당에 가서 난 그런생각을 했다. 코트는 정말 화사한 분홍이고 매우 따뜻하다.

Saturday, February 1, 2014

제목: 심리학

내가 내맴도 모르는데
당신맴을 우째안답니까

집에가는길에 눈길이 가던 핑크데이지 한다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