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30, 2013
오늘아침은 커피를 사고 싶었어
"싱거운 바닐라 라떼 한잔 주세요" 라고 말해도 이제 맥스웰 언니는 다 알아 듣는다.
너무 나같아..싱거운 사람이다 난.
너무 단것 보다도, 너무 짠것 보다도 나는 그저 싱겁고 맹맹한게 좋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느끼는 오늘 아침이다.
뻔쩍하고 하늘에서 번개처럼 행운이 떨어지지는 않아도,
나는 잔잔하고 맹맹한 행복 느끼며
눈에 보이는 세상에서는 "적당히" 행복하고
눈에 보이지 않은 것들 안에서 "완전히" 행복하고
그렇게 살 것이다.
기온이 올라갔다. 따뜻한 오전이다.
나는 내가 좋고, 나의 뒤통수를 친 내 세상이 좋다.
인생 정말 황당하지만 참 유머러스하기도 하다.
하하하 허허허 - 그냥 웃어 넘기면 나는 오늘도 해피현 :)
Tuesday, January 29, 2013
Friday, January 25, 2013
나를 먹여살리는 기도문- The Serenity Prayer
God grant me the serenity
to accept the things I cannot change;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I can;
and wisdom to know the difference.
to accept the things I cannot change;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I can;
and wisdom to know the difference.
Living one day at a time;
Enjoying one moment at a time;
Accepting hardships as the pathway to peace;
Taking, as He did, this sinful world
as it is, not as I would have it;
Trusting that He will make all things right
if I surrender to His Will;
That I may be reasonably happy in this life
and supremely happy with Him
Forever in the next.
Amen.
Enjoying one moment at a time;
Accepting hardships as the pathway to peace;
Taking, as He did, this sinful world
as it is, not as I would have it;
Trusting that He will make all things right
if I surrender to His Will;
That I may be reasonably happy in this life
and supremely happy with Him
Forever in the next.
Amen.
Thursday, January 24, 2013
Wednesday, January 23, 2013
Tuesday, January 22, 2013
내마음에 말걸기 :)
복잡복잡한 세상 속에
으쌰으쌰 힘을 내보아도
아둥바둥 힘겨운 나
방긋방긋 웃어보면............ 정말 속까지 다 낫는거니?
우울할때가 오면 그 마음을 들여다 보아야겠다.
조용히 귀를 열고 충분히 들어주고 위로해주어야겠다.
외로워도 슬퍼도 안우는 캔디도 아니고...강제로 웃으라고 명령이나 최면걸지 않겠다.
그냥 묻어두지 마세요.
미안해 김현마음. 주인이 너무 얄쨜 없었구만!
Monday, January 21, 2013
꽃을 사랑해주세요
선물로 꽃, 어떤가요?
꽃은 향기롭고 바라만 보아도 너무 좋지만,
꽃은 또 너무 금방 시들어버린다.
그 아름다웠던 모습이 사라져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애정도 식고.
"참 예뻤는데.." 안타까워하지만 쓰레기통에 넣을때에는 두번 돌아볼 것도 없다.
그렇다면 그 며칠을 위해서 꽃은 반짝 피는 것일까?
그리고 그 며칠을 위해서 우리는 서로에게 꽃을 선물하는가?
현재를 즐겼으면 좋겠다. 그 순간순간을 맘껏 느꼈으면 좋겠다.
너무 많은세월 우리는 미래를 생각하고 뭔가 '영원할 것'에 더 투자를 하지만
사실 중요한건 내가 속해있는 지금 이 시간이 아니겠는가.
꽃은 그런 의미가 아닐까 싶다.
"제가 비록 나중에 시들고 저의 빛을 잃어도,
지금은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지금 저를 보시고 행복하세요! :)"
꽃을 선물 받는 상황에 놓으면
우리의 반응이 어떤가 살펴보자.
Can you appreciate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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