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힐링캠프는 기성용에 이어 하정우!
태풍오는 이날밤 왠 보너스인가요:)
Monday, August 27, 2012
Saturday, August 18, 2012
saturday lunch
intermittent episodes of summer shower,
snow patrol music on repeat,
freshly brewed dripped coffee.
i am in lab alright:)
i chose to do this so nobody pity me!
Monday, August 13, 2012
어쨌거나 석사논문 나옴
Master of Science (M.Sc.) in Biomedical Science. Area of concentration in Neurobiology.
의과학이 뭔가요..
큰일이다!
mohae
a wonderlust.
뭔가 크게 잘못되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하는것도 없어.
나는 무얼 쫓고있는가.
욕심이 날 먹어버릴까봐 걱정이다.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 필요. 휴식 필요.
Friday, August 10, 2012
away from 전자파
참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다.
출근하는 지하철 한시간동안도 어쩜 그리 할 일이 많은지..
아이패드로 논문을 읽다가 더빠른 갤럭시 LTE로 뉴스를 보기도 하고.
책이 읽고 싶을때는 킨들을 들고 나가는데, 그건 왠지 less digital한 느낌은 왜일까.
(킨들은 흑백이고 인터넷에 연결하지 못합니다)
며칠전에는 큰 맘을 먹고 500+ 페이지 두께의 책을 샀다.
좁은 오피스텔 공간, 잦은 이사..에는 걸맞지 않을 뿐더러
출퇴근시간 그 큰책으로 팔근육을 키우는건 말도 안되지만
나는 종이냄새가 너무 좋고 한장한장 넘기는 느낌이 너무 그리웠나보다.
새로운 전자기기에 열광하고 더 눈부신 디지털 세상을 꿈꾸지만
사실 우리는 가장 심플하고 자연스러웠던 (primitive)한 물건으로부터 위안과 평안을 얻는 것 같다. 어렸을때 강아지를 무릎에 올려놓고 책을 읽던 기억, 차이코프스키를 틀어놓고 엉터리 발레를 하던 기억..모두 아득한 향수로 다가와 생각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당장이라도 책을 들고 카페에 가서 하루종일 앉아있고 싶은데
그럼 교수님이 좋아하실리가 없겠지.
Wednesday, February 22, 2012
죄의 수요일
책을 폈더니,
"진정한 자유를 경험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소유하지 않은 채 가지는 것."
미사에 갔더니,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실 것을 명심하십시오"
열정과 욕심의 사이를 구분 못하겠다.
나는 무엇을 쫓고 있는건가요?
오늘밤 특히나 더 지친 나는 너무 못생겨보여서 큰일.
Tuesday, February 21, 2012
모두 다 괜찮다.
이 세상에 나를 지킬 수 있는건 나밖에 없다는 사실.
이미 상한 마음을 안고 위로를 받으러 갈 수는 있어도
상처 받는 것 자체는 피할 수가 없나보다.
사람이 무섭고 내 작은 몸은 힘이 없는데
자꾸 회색이 되어가는 세상 안에서 나는 언제까지 얼마나 해피현일수 있을까?
이제 그럴 나이가 아닌데 나는 계속 네버랜드에만 머물고 싶어했나보다.
내 마음이 조금만 더 단단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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